광고
광고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음악으로 연결된 이웃의 밤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 찾아가는 음악회 열어
감자 | 입력 : 2025/06/10 [20:59]

▲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음악으로 연결된 이웃의 밤


[우리집신문=감자]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4일 홍성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마음을 잇다, 찾아가는 ’새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밤의 감미로운 선율을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 영화 OST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음악회뿐만 아니라 청소년 진로동아리의 부스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청소년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과정을 몸소 경험하며, 문화적 자신감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공감과 배려, 소통이 살아 숨쉬는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해 크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