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군산항도선사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해 성금 1,600만원을 지난 19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군산항도선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군산항 도선사회는 1981년 설치돼 군산항에 입·출항하는 선박들이 안전한 수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도선사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매년 군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및 항만종사자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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