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는 올해 음식점 6곳을 대상으로 입식 시설개선과 조리장 등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영업장 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과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시설을 확충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 좌식형 객석 입식형으로 전환 ▲ 노후된 조리장 및 화장실 시설개선 등이며, 사후 결과 사업계획서에 따른 사업완료 적합 여부와 사업비 목적 외 용도로의 사용 여부 등을 현장 확인한 후에 사업비의 80%인 최대 6백만 원씩 지원됐다. 시는 환경개선이 완료된 일반음식점 6곳에 대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하도록 연계했으며, 사후 관리를 통해 개선사항 유지 여부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내년에도 추진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으로 동해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오니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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