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산청군은 지난 19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현업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330명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안전문화 조성, 화상의 종류와 예방, 동절기 재해 및 한랭질환 예방 등이 이뤄졌다. 또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한용품(귀마개 등)을 지급하며 추운 날씨 안전한 작업을 강조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연 16회 정기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한용품 착용 등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의견에 귀 기울여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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