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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제20기 북부분교 야로교실 수료식 개최

감자 | 기사입력 2024/12/20 [01:09]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제20기 북부분교 야로교실 수료식 개최

감자 | 입력 : 2024/12/20 [01:09]

▲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제20기 북부분교 야로교실 수료식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제20기 북부분교 야로교실 수료식이 지난 19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한문대학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수료식에서 모범학생 상장 수여, 축사, 기념촬영을 하며 서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문대학 북부분교 야로교실은 지난 3월 11일에 개강하여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상용한자, 고사성어 등 생활에 필요한 한자들을 공부하며 운영되었다.

한순옥 학생 대표는 “한문수업을 받으면서 지루한 일상에 즐거움이 생겼다. 내년에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으며,

권옥희 강사는 “성실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무사히 올 한해 한문대학을 잘 마무리 하게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올해도 배움을 향해 끝없는 열정을 보여주신 학생들에게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수료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대학에서 배운 것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즐거운 삶을 설계하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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