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진안군이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교육생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계획 인원은 740명으로 11개 과정을 편성하여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추진 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수박, 마늘, 멜론 등 지역육성 및 특화품목 관련 과정으로 교육 기간 중 다루지 못한 내용은 현장 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 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기간 중 12회) 작년과 동일하게 대면교육과 네이버 밴드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 환경에 발맞춘 실용적 핵심기술 위주로 편성됐으며, 농업인의 수요와 작목별 영농시기를 반영하여 편성됐다. 신청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군민,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접수 혹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고경식)은“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여건도 크게 달라지고 있으며 을사년 새해농업의 시작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농업환경에 대응하며 체계적인 영농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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