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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 제308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발언

‘남구 청소년 문해력 향상 및 독서문화 진흥 정책 필요’

감자 | 기사입력 2024/12/20 [04:53]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 제308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발언

‘남구 청소년 문해력 향상 및 독서문화 진흥 정책 필요’
감자 | 입력 : 2024/12/20 [04:53]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 제308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발언


[우리집신문=감자] 김광수 남구의회 의원은 20일 제308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남구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책 마련을 위한 제언을 했다.

김 의원은 탁월한 문학의 힘으로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다시금 격상시킨 한강 작가에게 깊은 존중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우리 역사의 문화와 한강 작가의 시적 감성이 담긴 문장을 잘 이해하고 번역됨으로서 노벨 문학상 수상이 가능했고 금번 수상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강 작가의 수상에 따른 우리 사회의 독서열풍을 계기로, 남구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구체적인 정책 마련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청소년 독서 프로그램의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국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둘째, 디지털 독서 플랫폼을 구축하여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북페스티벌 축제 확대 등 청소년 문해력 향상 캠페인 강화를 강조하며 “책 읽는 남구가 되어 제2의 한강 작가가 남구에서 배출되기를 희망한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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