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늘푸른봉사회(회장 황현덕)는 12월 20일 금요일 북구 저소득 아동을 위한 이불 및 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꾸러미 36박스(325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신은주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신은주 부회장은“추운 날씨에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선물을 주신 늘푸른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봉사회는 2024년 11월 490여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순수 민간 모임으로 북구청 기부 외에도 수성구청, 용산1동에 물품 기부를 통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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