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강릉시는 23일 오전 11시 성산면 보광2리경로당에서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844-3 내) '보광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다. 보광2리경로당은 지상 1층(부지 807㎡, 건물연면적 89.70㎡)으로 도비 2억 시비 2억 총 4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주변 마을회관을 경로당으로 이용하여 공간이 협소해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생겨 너무나 기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강릉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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