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행복한 나,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하는 전병렬 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나의 행복을 키우고 가정의 행복을 돕는 소통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교육 이후에는 부부 팝페라 듀엣 ‘라루체’가 무대에 올라 음악과 함께 하는 소통 공감 콘서트가 열렸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가족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방향이라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는 시민 대상 인구 교육 등을 통해 가족문화의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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