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김해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나눔콩깍지’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153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지역 공공형어린이집은 현재 21개소로 가정·민간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대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콩깍지’ 활동은 공공형어린이집의 영유아들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행사로 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문미선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잘 성장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정 시 여성가족과장은 “추운 겨울 따스한 온정의 손길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과 아동들이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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