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진주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감자 | 기사입력 2024/12/23 [00:54]

진주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감자 | 입력 : 2024/12/23 [00:54]

▲ 진주시


[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1차분’ 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산림청 예산 확보에 따라 2024년 총 지급액 6억 4700만 원 중 6억 3300만 원에 대하여 1차분 지급을 지난 16일 완료했으며, 2025년 상반기 산림청 예산 교부 일정에 따라 25년 상반기에 2차분 1400만 원 지급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임업인에게 직접지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분되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지급되는 직불금이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임산물의 연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임업인 또는 4500만 원 이상인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육림업 직불금’은 산림경영계획 인가사항에 맞게 조림·숲가꾸기 등 육림업에서 1년 이상 종사한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임업직불금 신청기간에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 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임업인의 소득 안정 및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보를 위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