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양산시는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마음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상담, 스트레스관리, 취약계층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집중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가가 제공하는 1:1상담 및 심리검사, 스트레스관리 교육, 어르신·장애인 등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등이며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초기에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총 8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서비스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민생안정은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것에서도 중요하다”며 “이번 마음건강서비스 지원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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