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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경영난 심화 해소를 위해 기업방문…애로사항 청취

내년에도 지속적인 기업방문 추진 계획

감자 | 기사입력 2024/12/23 [00:45]

금산군, 경영난 심화 해소를 위해 기업방문…애로사항 청취

내년에도 지속적인 기업방문 추진 계획
감자 | 입력 : 2024/12/23 [00:45]

▲ 금산군 경제과 직원들이 관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금산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에 걸쳐 삼화엠테크㈜, ㈜BDC, 아스폴리머 등 관내 8개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관내 중소기업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 경영난 심화 해소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로 각 기업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경영진과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와 필요로 하는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근로 인력 부족, 기업 홍보 필요 등 기업들이 겪고 있는 주요 애로사항에 관이 언급됐고 기업 관계자들은 이에 관한 군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활동을 중소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의 시발점으로 삼고 내년에도 금산군수가 직접 관내 농공단지 및 개별 입지 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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