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 위기 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 심의와 청소년안전망의 역할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1388청소년지원단,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청소년안전망을 구성하기 위한 필수 기관과 청소년 분야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법률전문가 등 위원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 회의 개최를 통해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관련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필수기관 간 연계 협력해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결과 및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2024년 지원 결과 보고,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중 위기 사유 해소에 따른 보장 중지 및 신규 대상자에 대한 특별지원 결정 여부에 대해 심의ㆍ의결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 밖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 및 지원 강화, 청소년안전망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이영태 문화복지교통국장은 “연말 바쁘신 중에도 통영시청소년복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과 촘촘한 안전망 구성을 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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