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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감자 | 기사입력 2024/12/23 [01:37]

춘천도시공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감자 | 입력 : 2024/12/23 [01:37]

▲ 장사문화 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은 전국 장사시설 종사자들의 단체 사진이다.


[우리집신문=감자]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가 지난 12일 2024년 장사문화발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장사문화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은 장사업무의 발전과 장사문화의 사회적 인식증진에 기여한 모범적인 개인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4년에는 기관 2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한 곳으로 춘천도시공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춘천안식공원은 안식의집, 가족묘, 잔디장지를 포함한 강원도 중부권 거점 화장시설로 2022년 Covid-19 바이러스로 화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관외 사망자 화장을 적극 확대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지급된 인센티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전액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했다.

춘천안식공원은 인접 도·시·군의 관외화장이 가능토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윤달에는 개장화장건수를 자체 확대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 화장로 교체 및 증설을 완료했으며 제2안식의집 2025년 운영을 목표로 시민복지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장사시설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긍정적 생사관을 정립하고자 노력했으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장사업무 지원 공유를 통하여 상담창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홍영 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협력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품위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웰다잉을 위해 시설 및 장사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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