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함께 협의하고 주민참여형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2024년 하반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 계획 수립부터 실행, 모니터링, 평가 등 센터 운영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장과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2024년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추진 실적 ▲지역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요구도 조사 결과 ▲동절기(1, 2월) 프로그램 운영계획 ▲2025년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계획 등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들이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주민주도의 건강동아리’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실천하는 건강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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