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동구는 동구지역 마을기업 ㈜아로마팩토리희로가 마을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아로마팩토리희로(대표 현수진)는 지난 2020년 동구 전하동에 설립됐으며, 방향제 향수 비누 등 아로마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 ㈜아로마팩토리희로는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수료해 구성원 5명 모두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또, 지역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과 장애인, 어르신에게 재능기부 체험 행사를 하며 주민들과 소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뉴질랜드 내 SPA에 공동브랜드 입점, 태국 법인으로 공장을 만들어 ‘카이오’ 브랜드 출시 예정, 말레이시아 미스트 디퓨저, 케냐 차량용 디퓨저, 미스트, 두바이 샘플(1000 달러) 매출 및 판촉전 준비로 지속적인 제품개 발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관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수익 창출을 확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의 마을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공동체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마을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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