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의정부시는 12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와 함께 친환경적인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문예숲 지구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은숙 원예치료사(자연품애 힐링원예 대표)를 초빙해 ‘자연을 일상으로 들이다, 이끼 테라리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후 위기 속 공기정화식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끼의 가치를 배우고 자신만의 특별한 이끼 테라리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테라리움’은 흙과 병의 합성어로, 유리 용기 안에 이끼와 같은 식물을 심어 작은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마치 작은 정원을 가꾸는 듯한 느낌을 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의주 서포터즈 회원은 “직접 원예를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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