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안군 평생교육 프로그램 오카리나 학습자들이 지난 21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3회 2024년 행복소리 앙상블 정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엄마의 기억, 향기로 남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평생교육 학습자들로 구성된 행복소리 앙상블 학습동아리 회원들과 지도강사가 함께 준비한 무대였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연주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운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군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오카리나반 회원들의 놀라운 재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위해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찾아가는 평생교육 '모두배움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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