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 이음마당, '우리지금만나' 100여명 시민들 참여“잘했어, 같이하자, 도와줄께, 미안해, 괜찮아, 고마워”
[우리집신문=감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2월21일, 안성맞춤 아트홀(4층) 문화살롱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음마당 우리지금만나’행사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이음마당 우리지금만나’ 행사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5개사업의 공동체(마을공동체, 시민동아리, 아동돌봄공동체, 청년공동체, 도농공동체)들이 모여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2025년을 약속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석암마을로 귀촌한 최미영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마을공동체 이야기 사업 발표 ▶소통의 기술 강연 ▶공동체 토크쇼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2024년 마을공동체 발표에서는 한 해동안 5개 사업 분야에서 101개소 1,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한 것으로 나타나 참가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마을주민 및 동아리내에서의 소통방식에 대한 재미나고 의미있는 강연도 이어졌다. 공동체 토크쇼에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박정수 센터장, 신장마을 임선영 실무자, 무지개코딱지 이윤정 대표, 청년농부사담 김소리 대표, 코아루깐부사랑방 김현숙 대표 등이 한 해동안 공동체를 이어오며 느낀 소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행사이름처럼 ‘우리지금만나’ 한 해동안 행복한 시간을 나눈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 우리 마을, 동아리 등 공동체를 돌아보며 지나온 시간을 반추하고 새로운 내일을 그려보며 모두가 행복한 안성공동체를 만드는데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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