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양평군은 ‘언택트시대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육성한 ‘올댓스푼’이 동지팥죽 판촉 행사를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양재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 주식회사 푸르미르는 ‘숟가락 하나로 모든 것을 담는다’는 뜻을 지닌 ‘올댓스푼’ 브랜드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시된 유동식 신제품 3종을 추가해 총 8종을 시리즈로 출시했으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르미르는 현재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고 있으며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회 등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포 현대 아울렛, 상생 협의회와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짓날을 맞아 양평 쌀과 국내산 팥으로 만든 동지팥죽을 선보였다. 팥은 동의보감에서 "이뇨 작용이 뛰어나 몸의 습기를 제거하고 염증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겨울철 체력을 보충하고 열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 동짓날 팥죽을 먹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본 행사를 참석한 소비자들이 추워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동지팥죽을 먹으며 마음과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평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경영 개선과 판매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 활동과 지역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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