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는 12월 20일 오후 6시, 축협컨벤션홀에서 ‘2024년 고성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서 마련된 자리인 이날 행사는 이상근 고성군수, 조보현 경남 예총 회장, 여러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 예술인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참석 내빈 소개 후 곧바로 시상이 이어졌으며, 경남도지사상과 군수상은 이상근 군수가 직접 수여했다. 고성 문화 예술 발전과 예술 문화단체 활성화 유공에 따른 경상남도지사상은 ‘고성 예총 조은희 회장’이 수상했으며, 한 해 동안 가장 뚜렷한 예술적 성과를 보여준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군수상 ‘지역 예술인상’은 ‘고성사진협회 이상근 회장’이 수상했다. 그리고 경남 예총에서 수여하는 예술인단체상은 고성연예협회, 고성사진협회가 받았으며, 개인 예술인상은 고성음악협회 박예진 회장이 수상했다. 시상식을 마치고 조은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상근 군수를 비롯한 참석 내빈 축사와 참석자 단체 촬영이 이어졌다. 이후 이승환, 한아름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한 해 동안의 문화적 성과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습들을 자축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에도 고성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주신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2024년 고성예술인의 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문화적으로 풍성한 고성이 만들어지는데 문화예술인 여러분들의 역할이 지대했음을 알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군 문화예술 생활화에 앞장서, 문화예술의 도시 고성을 만들어 가는데 힘 써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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