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고성군은 12월 20일 성내지구 마을 정원(고성읍 동외리 319-3)에서 ‘마을화원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1월 준공된 성내지구 마을 정원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예품 만들기, 나만의 팥죽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많은 군민의 호응을 얻었다. 연말연시를 맞이한 겨울 음악회, 온기 가득한 모닥불 체험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군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된 마을 정원에서 주민들이 모여 하나가 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도시교통과 이주열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고성군 군민들에게 활력과 여유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