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통영시는 23일 통영시 관내 수산업협동조합 직원 66명이 경주 외 8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660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통영, 멍게, 서남해, 멸치권현망, 욕지, 굴수하식, 사량, 근해통발 조합장 8명이 참석했다. 기부에 참여한 정두한 조합장은 “통영시 관내 수산업현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통영시와 함께 통영시의 근간인 수산업의 경기도 잘 풀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산업협동조합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은 마감을 앞두고 있는 2024년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에 큰 힘이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더 나은 통영의 미래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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