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관광 발전방안 논의을 위한 제53회 관광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최 결과 △진해군항제 연계 크루즈선 유치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유료화 등 주요 관광 시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특히 구청별 관광코스 발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관광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숨겨진 명소와 추천 관광 코스를 발굴하여 내년 초부터 적극 홍보할 계획으로,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위원회의 집단 지성을 더욱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관광진흥위원회는 창원관광 여건 개선과 지역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정책 자문기구로 관광사업자, 문화·예술·관광 관련 기관 종사자,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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