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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우리글진흥원 주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수상

감자 | 기사입력 2024/12/23 [06:26]

울산교육청,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우리글진흥원 주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수상
감자 | 입력 : 2024/12/23 [06:26]

▲ 울산시교육청


[우리집신문=감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우리글진흥원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교육 부분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2013년부터 우리글진흥원이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한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 울산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초로 수상했다.

울산교육청은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힘쓰는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7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사용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촉진하고 국어 진흥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에서 2년 연속 교육청 부분 최우수 기관에, 지난해에는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일상 속 외국어, 외래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우리말 다시쓰기’ 사업으로 아름다운 우리말의 가치를 되살리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76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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