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산 중구가 12월 23일 오후 1시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2024년 하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 등 4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분과별 회의 개최 현황과 위원 제안사항 및 처리 결과 등 종갓집 정책자문단의 활동 결과를 살펴보고, 내년도 운영 계획을 검토했다. 이어서 구정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단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1명 등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총 5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올해 두 차례 전체회의, 열 차례 분과회의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종갓집 정책자문단장)은 “올 한 해 종갓집 정책자문단의 활동과 성과를 살펴보고 내년도 계획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종갓집 정책자문단과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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