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2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밀양시운영위원회 회원들이 밀양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밀양시운영위원회는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관내 200여 개 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백철현 운영위원장은“장학금이 우리 지역의 뛰어난 인재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향후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민장학재단 이사장은“장학금을 전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밀양시운영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 기탁금은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기반이 돼 밀양의 미래를 밝히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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