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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축제심의위원회 개최 ‘올해 주요 축제 개선방향 모색’

감자 | 기사입력 2024/12/23 [07:12]

서산시, 축제심의위원회 개최 ‘올해 주요 축제 개선방향 모색’

감자 | 입력 : 2024/12/23 [07:12]

▲ 시청 중회의실에서 23일 열린 축제심의위원회


[우리집신문=감자]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열린 지역축제를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는 홍순광 부시장, 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지회장 등 축제 심의위원과 각 축제추진위원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는 올해 △류방택별축제 △팔봉산감자축제 △서산6쪽마늘축제 △삼길포우럭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어리굴젓 축제 등 6개 축제를 추진했다.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에는 27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서산어리굴젓축제가 5년 만에 개최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각 축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분석한 운영 현황을 바탕으로 내년도 축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와 함께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즉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축제별 만족한 점과 불편한 점을 집중 점검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오늘 논의한 개선 방안을 토대로 충남방문의 해와 맞물려 전국 관광객이 서산시 축제를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축제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지역축제 육성을 위한 교육, 소득 창출을 위한 맞춤형 축제 컨설팅, 지역 축제 멘토 운영 등 다시 찾는 우수축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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