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2024년 ‘함께 그린 가족봉사단’해단식을 끝으로 올해 가족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가족, 이웃 간 교류·소통 증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올해 4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가족(41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 포스터 제작 △지역 농촌 일손 돕기 △스쿨존 안전우산 만들기 △해수욕장 정화 △경찰의 날 기념 안마봉 제작 △플로깅(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제13회 경상남도 가족봉사단 활동가 대회’에서 활동 우수 가족 2가정이 창원대학교 총장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서** 가족은 “가족과 함께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으며, 류*수 가족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족이 함께해 더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열린 해단식에는 6가족(19명)이 참석해 올해의 가족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 성과공유 및 수료식 전달, 소감발표, 가족 간 힐링프로그램(고구마빵 만들기)이 진행됐다. ‘함께 그린 가족봉사단’은 2025년에도 활동 예정이며, 지역 내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