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음악 동호회 ‘베고니아’는 지난 20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진)에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베고니아’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된 동호회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기탁은 베고니아 회원들이 직접 모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쌀은 가좌1동의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소현 리더는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음악을 통해 얻은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가좌1동 동장은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 이렇게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베고니아 회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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