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1층과 3층 활동 공간에서 청소년 40명의 졸업 작품전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특성화 프로그램인 문화·예술 영역 서예 작품, 창의·융합 영역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1년 과정을 통해 습득한 경험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참여 청소년의 개개인별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청소년센터 이용 청소년, 지역 주민들에게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릴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작품을 전시한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나만의 글씨체를 완성하여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라고 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예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보면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작품전과 종업식을 병행한 행사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계발을 응원하고 2025년도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과정 또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도 신규 돌봄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로 하면 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