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거쳐 시립호반야호어린이집, 매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아 7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쓰레기는 내손으로, 분리수거 함께해요!'를 주제로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재활용품과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실시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산하 단체인 오산시학교학부모회장단연합회의 정은경 사무국장이 특별강사로 진행됐다. 동화 내용을 접목한 시청각 자료와 분리배출 체험 실습으로 원아들이 흥미롭게 환경문제와 쓰레분리 배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유익한 시간이 됐다. 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회장은“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립매홀어린이집 송미숙 원장은 “여성단체협의회 방문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알려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회 산하 총11개 단체, 56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 투명페트병 수거 등 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모범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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