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광양시는 지난 23일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광양시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왔다. 올해 전라남도가 선정한 우수시군 중 시 단위는 광양시가 유일하다. 2022년 우수시군 선정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우수시군에 선정된 광양시는 2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광양읍 개성마을, 교촌마을, 봉강면 하조마을, 중마동 우림필유A는 우수마을로 선정돼 각 200만 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탁영희 총무과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올해 주민들의 값진 땀방울과 애정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2025년에도 주민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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