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안군 행안면과 행안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3일 2024년 마지막 이장회의를 맞아 올해 행안면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출생축하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부모님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축하금은 저출산 시대에 아기의 출생은 모두가 축하해 줘야 할 일이라며 행안면 이장단협의회에서 모금하여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한 부모는 "우리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받으니 매우 감동적이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인환 이장단협의회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행안면이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이웃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하며 부모님들을 격려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새 생명을 키우는 부모님들의 헌신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님이 행복한 행안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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