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익산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통해 20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 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 출입로 보수·설치와 외부 화장실 개조를 비롯해 출입문·바닥·욕실 등 생활 필수 시설의 개선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내년에도 20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진행한다. 가구당 380만 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 개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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