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목포시는 트윈스타 행정타운에서 관계 공무원 및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창훈 의원, 상수도 분야 전문가인 목포해양대학교 김우항 교수 등 9명 위원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목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한 기구로써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2월부터 적용될 상수도 요금 인상 및 요금 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 홍보, 유수율 향상을 위한 누수방지 관리 등 수도사업에 대한 주요 사업 보고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지난 2003년도 이후 21년간 동결된 상수도 요금 인상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상수도 누수방지를 위해 누수탐사, 누수발생시 신속한 수리 및 응급복구 등으로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문명식 맑은물사업단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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