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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완료

밀양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7,032여 톤 매입 완료

감자 | 기사입력 2024/12/24 [02:31]

밀양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완료

밀양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7,032여 톤 매입 완료
감자 | 입력 : 2024/12/24 [02:31]

▲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우리집신문=감자] 밀양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7,032여 톤(포대벼 175,809포, 산물벼 21,285포) 매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산물벼 매입은 지난 10월 17일부터 동밀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과 제일영농조합에서 진행됐으며, 포대벼 매입은 지난달 14일 상남면과 상동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지정 장소에서 실시됐다.

올해 밀양시에서 매입한 공공비축미, 시장격리곡의 품종은 영호진미와 영진으로 매입 물량은 지난해 대비 약 13% 증가했다.

특히 수확기에 발생한 잦은 강우와 벼멸구 피해에도 불구하고 1등급 이상 비율이 전년 대비 약 3.8% 상승했다.

매입 가격은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당(40kg 기준) 4만원이 지급됐으며, 오는 12월 말 전국 수확기(10월부터 12월) 산지 쌀값이 확정되면 등급별로 최종 정산될 예정이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올해는 수확기 잦은 강우와 벼멸구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 여러분의 헌신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었다”며“농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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