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완주군 마을공동체의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24일 완주군 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은 최근 구이안덕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완주마을공동체 오늘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마을공동체 대표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고, 각 대표들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최현주 완주군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 사무국장의 ‘완주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시작으로 이훈구 부평마을 대표, 노재석 창포마을 대표, 박종배 두억행복드림마을 대표가 각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취감과 그동안의 노력을 공유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종배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한해이기에 분명 보람으로 가득찬 날들도 많았다”며 “2025년에도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완주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마을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라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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