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건축사회는 24일 경남교육감 집무실에서 후원금 기탁식을 열고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고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을 뜻한다. 경상남도건축사회는 1965년 설립한 국가 공인 건축 전문가 단체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850여 회원들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건축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매년 ‘경남건축문화제’를 개최하여 우리 건축의 현주소와 미래지향적인 건축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경상남도건축사회 정일현 회장은 “작은 보탬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를 발굴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줘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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