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최진회 의령부군수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3개면(칠곡·낙서·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안정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달을 '민생 안정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전 간부 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투입돼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의령군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군민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지역 민생안전 대책반'을 구성해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최 부군수는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소비투자 집행을 독려하고, 연말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실을 내밀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경로당을 직접 찾아서는 겨울철 안전망 구축에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최 부군수는 "읍면장 책임제에 따라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선 현장 읍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 관리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전 공직자는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청렴도 상승의 좋은 호재를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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