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회의실에서 2024년의 활동을 점검하고,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연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를 진행한 후, 신원마을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지도 캠페인을 진행하며 현장 활동에 나섰다.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상가 업주들에게 관련 법규를 안내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은우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장은“2025년에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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