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 간호사회는 24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충청북도 간호사회 회원들이 청주해오름마을에서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들의 생활시설로, 현재 22세대 총 58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명희 충청북도 간호사회 회장은 “한부모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간호사회는 등록회원 6천250여명으로 회원 권익과 간호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 간호정책 개선활동 외에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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