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청주 고인쇄박물관은 지난 23일 올 한 해 동안 직지 홍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직지세계화시민홍보단 및 직지문화연구원 소속 유공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고인쇄박물관 홍보영상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는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과 직지세계화시민홍보단, 직지문화연구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감사패를 받은 시민들은 올해 개최된 직지문화축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직지홍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직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은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 문화유산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지가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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