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23일, 임직원과 학교(공공)급식 생산자를 대상으로 아산시 송악면에 소재한 농촌뜨락 강의실에서 조직소통 교육과 로컬푸드 교육을 실시했다. 조직소통 교육은 조직 구성원 간의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소통하여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와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로컬푸드 교육은 완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모시고 우리나라 로컬푸드의 첫 문을 연 완주군의 성공사례를 생산자와 재단 직원이 함께 청취한 후 아산형 로컬푸드 구축을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이날 교육 및 간담회에 참석했던 생산농가 유진돈씨는 “대한민국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사례를 통해서, 도농복합도시인 아산시만의 특색있는 아산형 로컬푸드 만들기에 먹거리재단과 생산농가가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먹거리재재단은 2024년도에 고객응대교육과 양성평등교육, 청양군 로컬푸드 사례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직무 스트레스 관리, 생성형 AI 활용 교육 등 획일적 교육에서 탈피해 참신하고 다양한 역량강화 학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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