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산시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너스(US) (우리를 보듬는 시간)’사업을 통해 관내 정신건강 위기 근로자의 조기 발견과 정신건강 증진 교육과 캠페인, 정신건강 전문요원 파견을 통한 상담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ktMOS 남부 부산본부가 협력하여, ktMOS 남부 부산본부는 ‘근로자의 마음 건강이 곧 기관의 자산’이라는 신조 아래 직장 내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임원진을 포함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건강 간이 검사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사후 관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ktMOS 남부 부산본부는 근로자들이 대부분 직장 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직장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지원해야 할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직장인 정신건강 교육과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포스터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너스(US) (우리를 보듬는 시간)’ 사업을 통해 많은 근로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필요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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