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중랑구가 (사)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한 ‘2024 한국 ESG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대상’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이에스지(ESG) 경영과 실천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총 44개의 기관 및 개인이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총 4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구는 그 중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2023년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이에스지(ESG)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지속가능한 미래, 중랑 ESG’로 중랑구 이에스지(ESG) 슬로건을 확정했다. 특히, 민선 8기 지방정부 최초로 민・관・산・학・연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속가능발전 비전 ‘현재와 미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랑’을 선포,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적극 실천해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랑구가 이에스지(ESG) 행정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정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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