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 성황리 개최...1월 5일 새해 첫 방송12월 21일 스포원파크 실내체육관 3,000여 명 모여
[우리집신문=감자] 부산시 금정구에서 10년 만에 열린‘KBS 전국노래자랑 금정구편’ 공개녹화가 지난 21일 스포원파크 실내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9일 30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16개 팀이 본선에 올라 각자의 끼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개그맨 남희석이 유쾌한 진행을 맡아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혜리, 박상철, 우연이, 허찬미, 장락 등 초대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금정구민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마음껏 즐기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금정구편’은 새해 첫 방송으로 2025년 1월 5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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