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문화예술교육사업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7년 정부 공모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로 운영 되어왔으며, 이후에도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이를 지속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정서적 성장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다양한 악기 편성을 통해 폭넓은 연주 기회를 제공하며, 공동체 활동으로 건강한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대내외 공연과 축제 참여로 영월군의 문화 예술 진흥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45명의 단원들이 참여하여 1번의 정기연주회, 3번의 대내외 공연, 교류 및 하계 캠프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영월을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신입 단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